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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고속도로의 포트홀 사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우리는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절차와 서류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포트홀 사고 개요
포트홀이란 도로에 생긴 움푹 패인 구멍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갈라진 아스팔트에 눈과 비가 스며들어 생기고 겨울철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 역시 원인이 되며, 장마철에도 흔히 나타나곤 합니다. 수없이 지나는 차량들의 무게에 작은 균열은 점점 커지고 크기는 작기도 하지만 측정하기 힘든 수십 미터에 달하기도 합니다.
포트홀 사고로 인한 피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차량 손상(타이어 파손, 서스펜션 손상 등),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제어 불능 현상, 부상의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는 결국 피해자인 운전자가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 손해를 입게 됩니다. 만약 포트홀을 보면 피하는 게 우선이지만 피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보상 절차를 거쳐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 안전 확보: 사고 후 즉시 차량을 도로의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키고 비상등을 켭니다.
✔ 상황 평가: 차량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타이어나 서스펜션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합니다.
✔ 사진 촬영: 사고 현장과 차량의 손상 부위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이는 보험 청구에 도움이 됩니다.
✔ 사고 보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 사실을 기록합니다.
✔ 보험사 연락: 차량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를 보고하고, 필요한 절차를 안내받습니다.
✔ 수리 진행: 차량 수리가 필요할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정비소를 찾아 수리를 진행합니다.
✔ 예방 조치: 앞으로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상태에 주의하고 안전 운전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대처하시고 상황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세요.
보상 신청 조건 및 절차
먼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노면 포트홀로 인한 피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피해 증빙 자료로는 블랙박스 영상, 현장 파손사진, 피해 차량 사진 등이 있으며, 현장 사진을 촬영할 때는 정확한 위치 정보가 나오도록 스마트폰에서 위치 설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영상으로 파손 차량을 주변 환경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험처리를 하려고 할 때는 사고 발생 사실, 그로 인해 입은 피해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증명해야 합니다. 도로 상황을 사진으로 찍거나 블랙박스로 영상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입증할 수 있지만 거기에 사고 발생 상황이나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기록해 두면 보상 과정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타이어 등이 심하게 찢어져 주행이 불가능하다면 보험사나 경찰 등을 부르고 이때 보험사나 경찰이 출동했다면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와 '경찰 출동 확인서'도 발급받아 관할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사고 후 운전자가 차량 수리를 맡겼다면 '수리비 영수증'도 구비해 증빙 자료로 첨부해야 합니다. 보상 문의는 사고 발생 지점에 따라 달라지며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 배상신청을 할 수 있지만, 국도나 시, 도라면 관할 지자체에 먼저 문의해야 합니다.
필요 서류 및 증빙 자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서류가 필요합니다.
손해배상 청구서,,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피해 증빙 자료 (블랙박스 영상, 현장 채증자료, 차량 사진 등) , 수리비 영수증, 보헙사 비상출동 확인서등 이러한 문서들은 단순히 제출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작성되어야 하므로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신고 접수 콜센터
✅고속도로: 한국 도로공사전화 콜센터: 1588-2504
✅ 간선도로: 국토 교통부 콜센터: 1599-0001
✅ 국도, 시도 도로: 국민 신문고 콜센터:지역번호+120
도로에서 응급 시 휴대폰으로 접수 시 위 연락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 한 푼이라도 되찾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경로를 통해 보상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를 통한 접수
고속도로에서의 포트홀 사고는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의 경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접속 후 '국민참여' 탭을 클릭하고 '고객의 소리(민원)'에 들어가서 진행, 이후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에 들어가 지도에서 사고 지점을 선택하면 관할 지사 연락처를 알 수 있습니다.
국도나 시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국민 신문고 홈페이지나 콜센터(지역번호+120)에 관련 문의를 하면 됩니다.
각 해당 지자체 연락처를 몰라 문의 시 한국 도로 공사 홈페이지 방문 필요 하며 위와 같은 절차를 따라야 진행합니다.
사례 분석 및 유용한 팁
지난 사례로 교통 경제와 관련된 기사를 참고하여 보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보험사와 협조 없이 자치단체만 바라보다 제대로 된 보상보다 미흡한 기준의 금액 밖엔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블랙박스 영상이나 주변 CCTV 자료 등을 활용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기록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의 포트홀 사고는 예기치 않게 일어나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자동차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후 올바른 조치를 취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필요시 관련 전문 기관과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모두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